자본철학자

태어나면 죽는다.

사는 사람이 있으니까 파는 사람도 생긴다.

지하철 노숙자는 언젠가 죽을 것이고, 존 D. 록펠러는 이미 죽었다.

깡통 차는 사람이 존재하니까 워렌 버핏도 존재한다.

세상은 공평하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공평하지 않다. 무엇이 자본주의를 공평하지 않게 만들었을까?

무엇이든 저마다의 ‘뜻’이 있다

예를 들자면, 맥주도 뜻이 있다.

  • 맥주 =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 TV Show = 고민거리 없이 집중 중이다
  • 맥주를 먹으며 TV Show를 볼 때 = 고민 없이 기분 좋은 상태

“이때는 내가 무언가를 요구하기에 가장 좋은 때라는 뜻이다.”

좋은 시간을 방해받아서 역효과이지 않을까?

아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죽는다. 그 사이에 살고 있는 것이다. 모두가 평등하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을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타이밍이 가장 좋다.

상황과 물건의 뜻을 파악해서 편안한 상대에게 불편한 말을 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이 행동이 바로 ‘때’를 맞추는 것이다.

뜻과 때를 알아야 한다

‘뜻’과 ‘때’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이 자본주의를 불공평하게 만들었다.

동양철학자 맹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의 이치(운명의 큰 흐름)에 순응하는 자는 번성하고, 그걸 억지로 거스르려고 떼쓰는 자는 결국 기운이 빠져 망한다.”

— 맹자 —

뜻을 알아서 때를 맞춰야 한다는 말이다.

뜻을 알아야 때를 맞출 수 있다는 말도 된다.

자본주의가 말하는 ‘뜻’을 공부해서,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Embrace everything that happens, good or bad, as necessary and beautiful.”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어나는 모든 것을 필연적이고 아름다운 것으로 받아들여라.)

— 니체 —

모든 좋고 나쁜 일들의 뜻을 알아내서 필연적인 아름다운 때로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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